국정감사가 시작됐다. 조희대 대법원장부터 가수 박진영 씨, 영화 '암살자(들)'과 아시안게임 병역특례 논란까지 분야를 넘나드는 쟁점들이 여의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다소 가려지긴 했으나,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도 국가 명운이 걸린 중대한 공방이 오갔다. 이른바 '호남 반도체'로 불리는 메가프로젝트다. 메가프로젝트는 반도체와 피지컬 인공지능(AI), AIDC(데이터센터) 3개 첨단산업 분야에 정부와 민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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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시선]2036년, 호남에선 반도체가 만들어지고 있을까?2026-10-11 10:25 -
[2026 국감] 호남 반도체 놓고 여야 격돌…김성환 기후부 장관 “전력·용수 공급 가능”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용수 공급 가능성을 놓고 국회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정면 충돌했다. 야당은 반도체 공장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과 용수를 호남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어렵다고 공세를 폈다. 여당은 호남은 전력과 물이 부족한 지역이 아니라 이를 소비할 산업 기반이 부족했던 것이라고 맞섰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전력 6.3GW와 하루 65만톤의 용수 공급이 가능하다며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6일 국회 기후에
2026-10-06 15:07 -
[2026 국감]호남반도체 결정 주체, 자료 불일치…김정관 “확인하겠다”6일 산업통상부에 대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선 호남 반도체 투자계획에 대한 제안 및 결정 주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정부 설명과 달리 기업이 직접 부지를 선택하지 않았다는게 야당인 국민의힘 지적이다. 특히 자료와 김정관 산업부 장관의 답변이 불일치하다며 공세를 높였다.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은 호남 반도체 투자 제안 경위에 관한 산업부 제출자료와 기업 설명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산업부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는 기업이 먼저
2026-10-06 12:05 -
충청(셀)·영남(소재)·호남(원료) 잇는다…'배터리 삼각벨트' 가동충청권과 영남권, 호남권을 연결하는 '배터리 삼각벨트' 구축이 시작됐다. 충청의 완성형 셀 제조, 영남의 핵심 소재 가공, 호남의 원료 추출 거점을 연계해 대외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완결형 배터리 생태계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1일 세종 메리어트 호텔에서 충청북도, 경상북도, 전북특별자치도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삼각벨트 혁신 인프라 구축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지역별 타운홀 미팅
2026-09-01 18:46 -
[데스크라인]호남 반도체 LNG 논란과 석탄화력 데자뷰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공지능데이터센터(AIDC) 등 호남권 메가프로젝트로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래 첨단 산업 경쟁력을 위한 전력인프라 확충의 정부 청사진에 각계 훈수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 전력인프라 확대 기조를 세웠다. 2040년 국가 최대 전력수요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26.8GW 높인 165GW 수준으로 재조정했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전력은 팹 4개에 약 6.3GW, 204
2026-08-27 13:43 -
김정관 산업장관,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정부가 먼저 제안”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선정에 대해 “정부가 기업에 부지를 먼저 제안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호남 입지를 누가 먼저 제안했느냐'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기업은 부지가 필요했고 필요한 부지에 대해서 정부가 제안을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광주를 포함해 다양한 부지를 제안했고, 기업이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광주 이외의 후보지가 어디였느냐는
2026-08-13 08:14 -
與 당권 주자들, 권리당원 3분의 1 몰린 '호남' 총력전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가 4일 최대 승부처인 호남을 일제히 찾아 권리당원 표심 잡기에 나섰다. 권리당원의 약 3분의 1이 몰린 호남이 사실상 당권 향배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후보 간 공방도 한층 격화됐다. 오는 8∼9일 제주·인천과 강원·대구·경북 순회 경선이 예정돼 있지만, 이날 세 후보는 전체 권리당원의 약 33%가 집중된 호남 공략에 집중했다. 제주·인천과 강원·대구·경북
2026-08-04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