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첨단 헬스케어기기 보건소에 공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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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학과 보건소가 손을 잡았다.

포스텍 스마트헬스케어연구센터(센터장 전치혁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와 김해시 보건소는 5일 스마트헬스케어 협력연구와 보건환경 개선을 위해 MOU를 맺는다.

이에 따라 포스텍에서 개발한 다양한 첨단 스마트헬스케어 기기를 김해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포스텍 스마트헬스케어연구센터는 현재 산업경영공학과, 의학, 전자공학,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연구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헬스케어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MOU를 통해 포스텍이 개발한 치매선별검사 프로그램 ‘코그핏 평가시스템’과 두뇌 음악게임기 ‘스마트 하모니’, 모바일 스마트 케겔운동 앱 ‘두루’ 등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그핏 평가시스템’은 정신 상태나 우울척도, 알코올 사용 장애 검사 등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며, ‘스마트 하모니’는 치매 예방과 두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전치혁 센터장은 “연구와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다른 보건소에도 널리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