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OK캐쉬백 '엔크린 두툼 포인트' 적립회원 100만명 돌파

SK플래닛(대표 서성원)은 지난 6월 중순 출시한 SK주유소 전용 '엔크린 두툼 포인트' 적립 회원 수 100만명(OK캐쉬백 애플리케이션 설치 회원 기준)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OK캐쉬백 두툼 포인트는 제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미리 받아 할인을 받거나 추가 포인트로 돌려 받는 혜택이다.

OK캐쉬백 회원 누구나 추가 가입절차 없이 SK주유소에서 주유 후 OK캐쉬백 카드를 제시하면 자동으로 주유 금액 5%를 '엔크린 두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OK캐쉬백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10만 포인트를 보유할 수 있으며 1년 유효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엔크린 두툼 포인트는 250억포인트 이상이다. SK플래닛은 앞으로 자동차 관련 서비스 이외 가전, 생활용품, 생활서비스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표수형 SK플래닛 커머스영업1본부장은 “엔크린 두툼 포인트는 다양한 사용 제휴사에서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제휴사에게 가장 효율적 마케팅 효과를 보장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플래닛, OK캐쉬백 '엔크린 두툼 포인트' 적립회원 100만명 돌파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