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복지부 장관 "화장품산업 발전계획 마련, 연말 발표"

박능후 복지부 장관 "화장품산업 발전계획 마련, 연말 발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KTX 오송역에서 화장품 기업, 학계, 화장품 수출 관계 기관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진다. 참석자들과 중국시장 여건 변화 등 최근 수출환경 변화에 따른 업계 애로사항을 점검한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의사항도 듣는다.

간담회에는 박능후 복지부 장관과 대한화장품협회, 한국화장품, 기린화장품, 에코힐링 등 화장품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화장품 수출액은 2014년 18억9000만달러에서 지난해 41억8000만달러로 증가했다.

박 장관은 “화장품산업은 미래 사회 핵심 산업이 될 것”이라며 “화장품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연말에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형 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