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해외 왕복 항공권 9900원부터 판다

티몬(대표 유한익)은 '티몬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 오픈 1주년을 맞아 해외 왕복항공권을 9900원부터 판매하는 '9900원 특가 항공권 보물찾기'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11월 매주 수요일 4개 인기도시 왕복 항공권을 9900원(공항세·유류세 별도)에 선보이는 이벤트다. 1일 마카오 항공권 판매를 시작으로 둘째 주 후쿠오카, 셋째 주 괌, 넷째 주 보라카이 이벤트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1일 오후 6시 시작하는 '12월에 떠나는 마카오 항공권을 찾아보세요' 이벤트에서 직접 티몬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를 이용해 이벤트 항공권을 찾는 방식이다.

티몬은 최대 1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항공권 전용 쿠폰도 발급한다. 티몬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는 고객이 일정과 목적지를 입력하면 12개 국내 대표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 일정과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한층 저렴한 여정을 찾을 수 있다.

티몬은 6~26일 인기 여행지 특가 항공권이 추가할 계획이다. 마카오(9만9000원~), 일본 오사카(12만9000원~), 홍콩(14만9000원~), 사이판(19만9000원~), 하와이(45만9000원~) 등을 준비했다. 30만원 이상 해외 항공권 결제시 1만5000원, 70만원 이상 결제시 3만원, 110만원 이상 결제시 5만원, 150만원 이상 결제시 10만원 할인 쿠폰을 적용할 수 있다.
이강준 티몬 멀티비즈 그룹장은 “티몬은 항공권은 물론 호텔, 현지 입장권 등 자유여행객이 필요한 모든 것을 판매한다”면서 “연말까지 항공발권 제휴 여행사를 12곳에서 15곳으로 늘려 독보적 여행 채널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 해외 왕복 항공권 9900원부터 판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