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제주 농장 대개방' 기획전 실시

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다음 달 3일까지 '제주 농장 대개방'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 농부들이 산지에서 직송하는 제철 먹거리 36종을 특별 가격에 선보인다.

해당 기간 제주 서귀포 효돈지역에서 2대째 감귤농사 가업을 이은 강갑훈 농부가 키워낸 '천혜원 고당도 감귤'(2㎏)을 22% 할인한 6900원에 판매한다. '황금향'(3㎏)은 2만4200원, 무농약 제주 '레몬'(1.5㎏)은 2만15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서귀포 고당도 신품종 오렌지 '썬레드'(1.5㎏)는 1만5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주비트'(5㎏)는 1만9900원, '제주 콜라비'(5㎏)는 1만1900원이다.
서법군 SK플래닛 신선식품팀장은 “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제주 산지를 찾아 제철 식재료를 발굴하고, 산지 직송 방식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면서 “맛과 영양을 고려한 프리미엄 신선 먹거리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제주 농장 대개방' 기획전 실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