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전송 기술업체 미디어링스는 한국 방송시장 진출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방송통신 토털 솔루션 제공 업체 아이젠시스템즈와 협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전시회(KOBA 2019)'에 참가해 다양한 IP전송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카 도시유키 미디어링스 글로벌영업담당 부사장은 “아이젠시스템즈와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방송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KOBA는 한국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기술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는 이상적인 쇼케이스”라고 말했다.
안상용 아이젠시스템즈 대표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미디어링스와 함께 다양한 기술,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할 것”이라면서 “국내 IP전송시장에 미래지향적 기술을 선보여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KOBA2019 방문객은 코엑스 C435 부스에서 미디어링스와 아이젠시스템즈의 100G IP스위칭, 4K UHD 게이트웨이, IP전송 솔루션 및 관리 소프트웨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