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C2019]호서대, VR헬스장·모바일 패션 코디 게임 등 출품

[GGC2019]호서대, VR헬스장·모바일 패션 코디 게임 등 출품

호서대학교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는 이번 글로벌게임챌린지(GGC)2019에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가상현실 헬스장게임과 모바일에서 내 남자친구의 옷을 코디해줄 수 있는 게임, 그리고 플레이어간 협력을 요하는 네트워크 기반 롤플레잉 게임 등을 선보인다.

가상현실 헬스게임장은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으로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 이준 교수와 학생들이 협업해 개발한 게임이다. 아령 운동을 하기가 어려운 재활환자나 고령자들이 가상으로 아령을 들어 올리는 운동 과정을 AI 인식 알고리즘을 사용해 사용자 동작을 인식하고 올바른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가상의 아령이지만 들어 올리는 속도와 힘을 조절해 가상 무게감을 제공하는 시스템적 특징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게임애니메이션융합학부는 모바일에 남자 친구 옷을 코디하면서 패션센스를 체킹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적들과 전투에 2명의 다른 속성을 가진 캐릭터를 조합하는 횡스크롤 액션 게임, 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귀여운 동물의 치열한 배틀 로얄게임, 네트워크 기반 롤플레잉게임(RPG) 등 창의성과 기술력이 돋보이는 게임을 전시한다.

GGC가 열리는 오는 29, 30일 이틀간 호서대 부스를 방문하면 VR헬스장 게임 외에 다양한 게임을 직접 시연하고 체험해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