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활용,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한국·영국에서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영화를 상징하는 붉은색 원단에 커피를 쏟으며 시작되고, 원단이 비스포크 AI 콤보에 빨려 들어가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옷감 무게·종류·오염도를 감지한다.
이후 최적의 세탁과 건조를 알아서 수행한다. 고급 의류 소재를 세밀하고 편리하게 관리하는 의류 케어 기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디지털 광고는 △명동 신세계스퀘어 △강남 미진프라자 △광화문 KT 빌딩 등 국내 주요 도심 옥외광고판에서 송출된다.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도 송출해 글로벌 소비자와 접점을 넓혔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69분 만에 세탁과 건조를 모두 마칠 수 있는 '쾌속 코스'와 바닥을 감지해 고속 회전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최적화하는 'AI 진동소음 저감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