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통신업체인 AT&T와 업계 2위의 장거리전화서비스업체인 MCI의 93 회계연도 4.4분기 영업실적이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AT&T는장거리전화서비스와 통신장비 및 컴퓨터부문에서 강세를 보여 지난4.4분기에 총 1백6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는지난 10년간 이 회사 분기별 영업실적중 가장 양호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 회사의 순이익은 회계방식변경 및 NCR(AT&T GIS로 명칭변경)의 구조재편 비용을 계상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 감소한 9억8천2백만달러에 그쳤다.
한편MCI는 지난 3개월간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13% 증가한 31억3천만달러라 고 발표 했다. 특히 이 회사는 장거리전화서비스시장에서 최대경쟁업체인 AT T보다 2배이상 높은 성장속도를 기록해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가들 은 평가했다.
그러나이 회사 역시 구조개편에 따른 특별비용계상으로 순익은 전년 같은기간보다 5억3백만달러가 줄어든 1억7천만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