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물반도체 재료중 가장 대표적인 재료로 최근 위성통신.이동통신.PC통신 등 정보통신산업의 발전으로 향후 수요확대가 예상되는 갈륨비소 단결정의 산업화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기술개발투자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특허청에 따르면 전자.정보통신산업 등 국내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능성 첨단소재이자 차세대 반도체재료인 갈륨비소 단결정의 국내개발이 요구되나 연구개발 결과의 사업화 및 상업생산 기술의 개발투자에 큰 위험을 갖고 있어 국내 기업들은 이의 개발투자에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 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주요 선진국들은 갈륨비소 등 고기능성 화합물반도체의 수요전망을 밝게 보고 이에 대한 기술개발투자를 계속 확대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국내 업체들도 소재 자체의 국내 수요에 대한 투자효율 평가에 기인한 경제적 측면보다는 관련 산업의 기반확보라는 측면에서 갈륨비소 화합물 반도체의 산업화를 위한 기술개발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삼성종합기술원과 금성전선이 10여년 전부터 갈륨비소 단결 정 개발을 위한 실험실적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아직은 기술개발투자 에 소극적이라 현재 연구소 수준의 개발은 성공했으나 산업화 단계에는 크게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86년부터 90년까지 총 24건에 불과했던 갈륨비소 단결정 성장분야의 국내출원은 91~92년 사이 30건으로 현저한 증가추세를 보이다 93년(8 건)을 고비로 다시 감소세로 전환, 지난해의 경우 국내출원이 단 한 건에 불과했던 것으로 조사돼 이 분야의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