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국내외에서 밀려드는 주문을 소화하지 못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브라운관업체들이 생산라인을 단 일분이라도 멈추지 않기 위해 갖가지 묘안 짜기에 골몰.
브라운관업체들은 특히 야근 및 특근보다도 휴일근무를 통한 조업일수 연장 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는 브라운관이 장치산업이기 때문에 라인을 하루 가동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생산량에서 엄청나게 차이가 나기 때문.
브라운관 업계는 이 때문에 각사 노동조합에 적지않은 수당을 지급하고 휴일 근무를 실시하는 방안을 전달, 협의하는 한편 경쟁사간에 서로의 라인 가동 일수나 휴일 근무여부를 탐지하고 있는데 관계자들은 이런 일은 되풀이될 수록 좋은 것 아니냐며 희색. <이 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