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레코드, 버진메가스토어 등 세계적 음반유통사들의 국내 진출에 대비, 최근 국내 음반유통사들이 유통망의 대형화와 과학적인 유통기법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보문보장, 미도파, 신나라레코드, 영풍문고등 국 내음반유통사들은 대형 직영매장을 개설및 체인점을 구축하거나 매장의 관 리전산화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교보문보장(대표 신■재)은 3개여월간의 준비끝에 교보문고내에 음반정보 컴퓨터시스템과 대형멀티비전을 구비한 2백평규모의 음반매장을 오는 13일 개설한다. 또한 교보문보장은 지난해 대전과 성남지역에 1백여평 규모의 대형 음반매장을 개설한데 이어 올해에도 서울지역에 2개의 음반매장을 추가개설하는 한편전문음반매장의 체인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미도파도 지난해 12월 POS시스템과 청음기,휴식공간 등을 마련해 2백평 규모로 음반매장을 개설한 것을 계기로 음반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있는전산시스템의 개발과 함께 미도파체인망에 음반매장을 개설키로 하고 현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나라레코드(대표 강활모)는 지난해 용산전자상가내에 개설한 3백평 규모 의음반매장에 음반정보 검색시스템을 설치키로 하는 한편 지방체인화에 나서기로 했으며 영풍문고도 올해 안에 지방 1곳에 음반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며 POS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김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