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사가 중국에서 테이프리코더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고 "일 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사는 지난해부터 시험생산해 온 헤드폰 스테레오 워크맨 의 생산규모를 최근들어 월간 10만대규모로 확대했다는 것이다. 소니는 이들 제품을 주로 미국시장으로 수출하고 일부는 일본에서 역수입한다.
소니가 중국에서 이의 생산을 본격화하는 것은 동남아시아지역의 인건비상승 및 엔고에 대응、 해외생산의 확대를 통해 경비절감을 더욱 철저히 전개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해 소니의 헤드폰스테레오의 판매대수는 미국.아시아지역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9.5% 증가한 1천5백만대로 추산되고 있다.
<신기성 기자>8면/일산요、 니카드전지의 해외생산 확대 일본의 산요전기가 니켈 카드뮴(니카드)전지의 해외생산을 확대한다.
"일본경제신문"에따르면、 산요전기는 인도네시아공장의 생산능력을 연내에현재의 3배로 증강하는 한편、 멕시코에서도 생산량을 약 20% 늘린다는 것이다. 이처럼 산요가 니카드전지에 대한 해외생산을 확대하는 것은 소비지역 인근에서의 생산을 강화、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국내에 집중돼 있는 니카드전지 생산을 분산시켜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산요는우선 인도네시아 "산요에너지"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월간2백80만개에서 여름 까지 5백만개로、 또 연말까지는 8백만개로 증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지공장의 제조라인을 현재의 2개에서 3개라인으로 늘리고생산체제도 현행 1교대에서 2교대로 변경한다.
또 이 회사는 멕시코 "산요에너지USA"의 생산량을 현재 월 4백20만개에서 5백만개로 늘릴 계획이며 이를 위해 내달 일부 제조라인의 생산체제를 2교대 로 변경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와 멕시코의 생산증강으로 홍콩의 "산요에너지"를 포함、 금년말 산요의 해외생산능력이 1천4백만-1천5백만개로 현재보다 약 40% 확대되고 해외생산비율도 현재의 25%에서 30%로 높아지게 된다. 산요의 지난해 니카드전지생산량은 국내에서 월 3천4백만개、 해외에서 월 1천1백만개였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