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1분기 순익 2배 증가

네덜란드 전자업체인 필립스의 지난 1.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고 영국에서 발행되는 "파이낸셜 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필립스는 반도체、 가전 등 대부분 사업 부문의 영업 호조로 1분기중 5억4천4백만 길더(3억5천1백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의 2억6천만 길더보다 2배 이상 많은 실적으로 90년대 들어추진해온 경영 합리화 조치의 결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있다. 한편 이 회사의 총매출액은 이 기간중 가전 8%、 반도체 및 부품의 28%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난 1백46억길더로 집계됐다.

<오세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