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타임워너사가 케이블TV 방송국을 매각、 부채를 줄여나가는 한편 온 라인서비스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미"월스트리트 저널"지는 타임워너사가 최근 1백50억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감축하기 위해 산하 15개 케이블TV 방송국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타임워너가 매각에 나선 이들 케이블TV 방송국은 7개주에 걸쳐 14만4천명의 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동사 제럴드 레빈회장은 비주력부문 매각을 통해 20억~30억달러의 부채를 상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AT&T와의 제휴와 관련한 최근 보도에 대해 "AT&T와는 뉴욕 로체스터지역내 전화서비스에 대해서만 협상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타임워너는 컴퓨터 온라인부문에 주력키로 하고 내년부터 PC를 통해 뉴스 스포츠 날씨정보외에 신문 잡지 영화 등 광범위한 고속 온라인서비스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