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릉 새 사옥으로 이전한 영화진흥공사는 이달부터 현상실을 비롯, 자막실 시사실 등 후반 작업시설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현상실은 최신 현상기기 3대를 비롯해 35mm 흑백인화기및 16mm.35mm 특수효과 인화기, 필름세척기 등 현대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현상실은 미국 일본 등 선진 각국에서 운용하는 폐수처리시설 리사이클링시스템 을 국내 최초로 설치, 환경오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으며 청정상태가 유지되는 에어샤워 및 크리링시스템설비를 갖춰, 고품질의 필름 현상 작업을 가능케했다.
또한 자막실은 세로 자막기와 영화서체를 별도로 마련, 컴퓨터에 의한 정확한 작동과 선명한 자막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사실은 THX 입체음 향시스템을 갖춘 최신 심플렉스 영사기를 새로 도입, 설치해 완벽한 음향재생과 선명한 화면을 접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남양주에 설치하는 녹음시설은 이달중 정상가동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