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러시아 "LG모스크바 기술정보센터" 설립

LG그룹이 러시아의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LG모스크바 기술정보센터" 를최근 설립했다.

18일 LG그룹에 따르면 전자 소재 기계 등 러시아의 핵심기술을 활용하고 전문기술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세계무역센터내에 "LG모스크바 기술정보센터 (LG-TIC MOSCOW)"를 개원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룹 기술자문위원회(위원장 성재갑 LG화학 사장)의 주관으로 설립된 모스크바 기술정보센터는 임형빈 LG전자 수석부장을 책임자로 LG전자、 산전、 화학、 금속 등 계열사의 전문인력 6명이 파견돼 구성되어 있다.

LG그룹은 러시아가 세계 최고수준의 핵심기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타국가보다 기술획득이 용이해 모스크바 기술정보센터를 설립했으며 앞으로 상 업화되지 않은 기술분야를 중심으로 국내도입 및 활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또한 LG는 모스크바기술정보센터를 통해 러시아의 고급기술인력을 확보、 그룹내 계열사와 연결해 국내기술력을 제고시켜나갈 방침이다.

이번 모스크바기술정보센터 설립을 계기로 LG그룹은 기술정보의 수집과 분석 협상 등을 담당할 그룹내 기술탐색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핵심기술 분야의 해외 우수인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LG그룹은 앞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에도 기술정보센터를 설립해 장기적으 로그룹의 글로벌 기술정보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기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