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아마게돈"을 제작중인 아마게돈(대표 김혁)은 최근대우전자와 국내 최고의 가격과 조건으로 영화배급 및 비디오판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마게돈측은 "여러 기업과 협상을 벌여 왔으나 최근 복합영화상영관인 씨 네하우스를 인수한 대우전자가 아마게돈제작위원회의 취지를 가장 잘 이해한데다 만화영화로는 국내 최고의 배급조건을 제시함에 따라 전격 계약을 체결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아마게돈측은 "영화배급에 대해서는 일반적인 관례에 따르기로 했으며비디오판권은 대우전자가 6억원의 선불금을 지불하는 외에 런닝로열티를 6천 원부터 조정키로 해 흥행성적이 좋을 경우 상당한 수익이 예상된다"고 전망 했다. 아마게돈측은 대우전자가 영화 및 비디오판권과 함께 비디오CD CD롬 등 멀티미디어 관련사업의 판권도 인수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수 국내 자본과 인력으로 제작중인 장편 애니메이션 "아마게돈"은 현재 전제작공정의 80%이상이 완료됐으며 내년 1월중 개봉될 예정이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