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일부 가스누설경보기 품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소비자보호원(원장 허신행)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6개사의 가스누설경 보기의 품질검사를 한 결과 일부제품의 경우 전원.전압 변동시 경보성능과 경보음의 크기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가스누설경보기는 품질상의 결함이 곧 안전을 위협하는 사태로 이어 지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전원.전압 변동시 경보성능시험에서는 게코전자.삼성전기제품이 표시전압 보다 10% 낮은 전압에서 경보음이 울리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LG산전제품은 경보음크기가 기준치 70㏏보다 작은 64㏏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보성능、 환경변화시의 경보성능、 잡가스에 의한 오동작 여부、 연속 경보성능 등은 6개사 제품 모두 기준치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