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의 인도 현지 합작투자법인인 「대우 자동차 인디아」사의 2‘4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인도자동차업체협회(AIAM)가 최근 밝혔다.
AIAM은 대우 자동차의 판매대수가 2천7백3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44%가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중 생산량도 76%가 줄어든 1천1백97대에 그쳤다고 말했다.
인도와 프랑스의 합작회사인 팔-푸조와 인도 국내업체인 타타 엔지니어링 앤드로코모티브의 판매량도 각각 10%, 63% 줄었다.
그러나 이 기간 중 인도의 전체 자동차 판매량은 오히려 5.4%가 늘었으며 이를 차량대수로 보면 9만5천5백74대인 것으로 AIAM은 집계했다.
스즈키와 인도 정부의 합작회사인 마루티 우디옥사는 전년 동기에 비해 2.5%가 늘어난 7만4천8백50대를 판매했다.
<온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