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정보센터, 하반기 유통정보화 활성화 행사 대거 개최

한국유통정보센터가 국내 유통업계의 정보화를 촉진하기 위해 하반기중에 각종 세미나를 개최키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유통정보센터가 하반기중에 개최할 예정인 행사는 백화점 전산실장 모임인 「유정회」 하계 세미나(제주도,8월 29∼30일) 「유통정보시스템 국제 세미나」(조선호텔,9월 30일)」「아, 태지역코드관리기관 매니저회의」(10월 1일∼ 3일)등이다.

특히 9월에 열리는 유통정보시스템 국제세미나에는 2백여명의 국내외 유통정보시스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유통정보화 분야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이 세미나에는 헨리바텔 EAN인터내셔널 기술담당이사,피에르조지 EAN프랑스기술담당이사,마코토사토 일본유통코드센터 사무총장등이 참석,「EDI, 바코딩 그리고 인터넷 」「ECR(Efficent Consummer Response), 유럽하이퍼마켓의 정보시스템의 영향」,「일본에서의 ECR/EC시험」등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아, 태지역코드관리기관 매니저회의에는 일본,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18개 EAN인터내셔널 가입국가의 상임이사 50여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 회의에서는 물류정보화분야의 강력한 도구로 등장하고 있는 바코드심벌인 EAN-128과응용식별자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함께 「총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와 ECR」「섬유산업에서의 EAN」 「인터넷에서의 EDI」등 유통정보화 분야의 주요 현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홍콩의 EDI서비스인 「EZ트레이드」에 대한 소개도 있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의약품유통과 의료분야 정보화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 취약성을 면치못하고 있는 국내 의약/의료분야의 정보화에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EAN 각 회원국은 아, 태지역의 ECR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EAN코드에 입각한 상품의 전자카탈로그 DB구축에 대한 논의도 벌일 예정이다.

한국유통정보센터는 이들 행사에 앞서 이달말 제주도에서 전국 백화점 전현직 전산실장모임인「유정회」하계세미나를 열어 현재 백화점업계를 비롯해 대형 유통업체들의 관심의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는 「고객정보시스템」과 전자상거래 등에 대한 업계의 대응 전략등을 진단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유통정보센터가 유통정보화 관련 행사를 잇따라 개최키로함에따라 국내유통업계의 정보화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 질것으로 기대된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