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관련 응용제품을 취급하는 삼광반도체(대표 김득성)가 국내 최대 크기의 숫자표시용 7세그먼트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수자표시부의 크기가 세로 2백10㎜, 가로 1백17㎜인 이 제품은 각 세그먼트에 20개의 고휘도 LED를 장착해 동일한 휘도를 내도록 했으며 에폭시 소재로 봉합, 외부충격에 강하도록 했다.
이 제품은 적색, 황색 두 종류가 공급되며 주가 시세판이나 대형 시계표시부에 적합하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국내 최소 도트제품인 2㎜ 직경을 적용한 LED도트매트릭스(LDM)도 개발, 공급한다. 이 제품은 16×32, 16×48, 16×64, 16×80, 32×80 등 5가지 크기로 공급되며 녹색과 적색 램프를 하나의 도트에 담아 3가지 색상을 내도록 했다.
<유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