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중소제조업체의 매출은 전년대비 6.1% 증가에 그치고 어음판매대금의 평균 회수기간은 1백36일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올들어 지난달까지 종업원 5인이상 3백인 미만 중소 제조업체 8만4천3백74개 중 4천4백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96년 기준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조사결과 지난해 중소제조업체의 총 매출액은 1백48조8천5백18억원으로 전년대비 6.1% 증가에 그쳐 지난 85년(5.2%)이래 최저 신장세를 기록했다.
제품 판매시 어음의 평균 수취기간은 37일로 전년대비 5일 늘어났고 어음의 평균 결제기간은 99일로 전년대비 3일 늘어났다.
설비투자는 전년대비 3.1% 감소했고 96년 현재 기술개발비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는 전체의 8.4%에 불과했으며 기술개발비도 매출액의 0.34%에 그쳤다.
업체당 평균 근로자수는 설비자동화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95년의 24.1명에서 96년에는 22.8명으로 감소추세였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