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의 난방비를 약 30% 가량 절감할 수 있는 모터용 온도조절밸브가 개발됐다.
LG하니웰(대표 권태웅)은 21일 지난 1년간 1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중앙 및 지역 난방 아파트의 실내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온도조절밸브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온도조절밸브가 구동될 때만 전력이 소모돼 전기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으며 온도감지 센서에 따른 모터의 응답속도가 기존의 전자식 온도조절밸브(3∼10분)보다 획기적으로 줄어든 15초에 불과하다.
LG하니웰은 현재 공동주택 세대내 온도조절기의 경우 의무설치대수가 1대에 불과, 온도조절기가 설치되지 않은 방이나 거실 등에 불필요한 난방이 지속되는 사례가 많으나 온도조절밸브를 각 방에 설치할 경우 약 30%의 난방비 절감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