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이 저가 PC용으로 개발한 「셀러론」 칩의 인터페이스로 「슬롯」과 「소켓」을 모두 채용키로 했다고 「인포월드」가 보도했다.
인텔은 그동안 셀러론의 인터페이스로 「슬롯1」만을 채용해 왔으나 앞으로는 「소켓」 버전도 출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러론에 채용될 소켓은 그러나 펜티엄의 「소켓7」이나 펜티엄 프로의 「소켓8」 인터페이스와는 호환되지 않는 「370핀 소켓」으로 펜티엄II 등 최신 제품에 채택되고 있는 「슬롯1」을 보완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인텔측은 밝혔다.
370핀 소켓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셀러론은 3백 및 3백33MHz 버전이 내년초 발표될 예정인데 인텔의 전용 인터페이스인 슬롯을 채택한 제품에 비해 낮은 가격에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오세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