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김택호)이 빌딩자동제어시스템(BAS)용 중앙감시반, 직접디지털제어기(DDC) 등 최근 국산화한 BAS 제품의 국내 공급에 본격 나섰다.
현대정보기술 산전정보사업본부는 독일 ISC오토메이션社와 기술 제휴해 국산화한 BAS 「프로닉스(FRONICS)」를 이달부터 양산, 자사가 수주할 BAS에 채용하는 것은 물론 C社, J社 등 국내 자동제어 전문업체들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의 프로닉스시스템은 공조, 전력, 조명, 시큐리티 등 실시간 제어를 수행하는 DDC와 최대 1백28개의 DDC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중앙감시반 「MCX시리즈」, DDC와 중앙감시반을 운용하는 소프트웨어 「하이리스(HIRIS)」 등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닉스시스템은 특히 개방형 통신 프로토콜을 채용, 어느 회사의 제품들과도 함께 운용할 수 있는 호환성을 갖추고 있으며 하드웨어를 국산화함으로써 외산 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