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C는 최근 경영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미국 패커드벨NEC를 완전 자회사화 하고 3백억엔 규모의 추가융자를 포함한 지원책을 실시키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NEC는 패커드벨NEC에 대한 출자비율을 50% 이상으로 높여 경영 주도권을 장악하고 인원감축을 늘리며 생사거점을 집약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거쳐 내년말 결산에서는 흑자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패커드벨NEC의 주식중 의결권이 있는 주식을 49% 소유하고 있는 NEC는 의결권이 없는 주식을 전환함으로써 출자비율을 51% 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NEC의 추가 융자액은 2억달러 규모로 알려졌으며 이 자금은 PC의 저가격화로 인해 부족한 운영자금이나 새로운 구조개편 비용 등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