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은 올해 네트워크 장비의 수출 상품화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 공동마케팅 강화 자립기반 마련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한국네트워크연구조합은 16개 조합원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9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조합이 추진하는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연구개발사업의 경우 10/1백Mbps 자동감지형 기가비트 업링크 지원 워크그룹스위치를 개발하고 신규 연구과제로 네트워크 핵심칩 기술개발, 레퍼런스 소프트웨어 세트개발, 정보통신부와 산업자원부 지원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또 조합원 지원사업으로 국산 네트워크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부품 공동구매 확대, 국산 네트워크 장비 시범운영사이트 구축, 조합원사 네트워크제품 상호구매제도 확립, 인증센터 설립지원 및 참여, 네트워크 관련 전문기술 자격제도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조합은 이를 위해 총 37억6천7백27만8천원의 예산을 책정, 이들 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유승화 이사장이 삼성전자를 퇴직함에 따라 삼성전자 이관수 상무가 유 이사장 후임으로 잔여 임기동안 이사장직을 대행키로 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