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I 소프트웨어라는 캐나다 소프트웨어(SW)업체가 PC를 디지털 VCR로 전환해 주는 SW를 개발했다고 「테크웹」이 보도했다.
「퓨어디바」라는 이름으로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게임 전시회인 E3에 출품된 이 SW는 펜티엄Ⅲ 기반의 PC에서 콤팩트디스크(CD)와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를 모두 운용할 수 있도록 해줄 뿐 아니라 디지털 녹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SW를 사용하면 TV나 VCR 등의 화면을 직접 녹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정 프로그램을 보는 중에 다른 볼일이 있어 SW 사용자가 자리를 뜰 경우 「시간전환」 기능을 이용해 보지 못하게 된 부분을 녹화하는 것이 가능하며 예약녹화와 느린 동작, 화면확대 등의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MGI는 이 SW를 사용할 경우 PC를 종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 제품을 PC업체들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