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디자인의 유통을 대행하기 위한 인터넷 사이트가 국내 처음으로 개설됐다.
에스미디컴(대표 김동성)은 우수 캐릭터를 발굴해 라이선스 계약, 캐릭터 상품 개발 등 캐릭터 유통을 대행할 전문 웹사이트 「캐릭터비쯔」(www.characterbiz.com)를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디자이너와 상품제조사간의 캐릭터 매매를 대행함으로써 자체 디자인 인력이 없는 중소기업들에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디자이너들에게도 수익증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스미디컴은 이를 위해 국내외 디자인 관련업체에 재직중인 재원이나 프리랜서·학생·교직원 등 전문 디자이너를 회원으로 확보해 개개인의 창작 캐릭터를 모아 광범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