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켄, 웹기반 디지털 카메라 개발

 전력벤처업체인 아이켄(대표 이번우)이 서버일체형 웹기반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으로부터 7000만원을 지원받는 등 총 9000만원의 개발자금을 들여 설치 편의성이 높고 영상전송 속도가 빠른 산업용 웹기반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카메라와 서버가 하나로 구성돼 있어 설치가 편리한 것은 물론 네트워크 기능을 갖고 있어 1초당 30프레임의 동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또 고체촬상소자(CCD) 모듈·영상압축 기능은 물론 네트워크 기능이 있어 직접 인터넷에 접속, 웹브라우저를 통해 거리·장소에 제한 없이 영상을 볼 수 있다.

 이 회사의 한관계자는 『기존 제품들은 주로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만 제한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제품을 건설현장 등의 제어시스템과 연계하는 등 활용분야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켄은 이 제품에 확장 카드를 추가, 각종 가전·전기기구의 제어는 물론 무선영상 송출까지 가능하도록 개발해 내놓을 계획이다.

 또 현재 준비중인 웹기반 전력감시시스템과 연계해 앞으로 시스템의 안정적인 관리에도 활용하기로 했다.

허의원기자 ewheo @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