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대표 백문영 http://helco.hyundai.net)는 지난해 2371억원의 매출에 2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이같은 순이익은 창사 이래 최대로, 신도시 건설로 건축경기가 정점에 달했던 92년의 158억원보다 27%나 많고 지난해에 비해서는 6배 증가한 수치다.
이 회사 관계자는 『IMF로 인해 중단됐던 기업의 설비투자와 건설경기가 살아난데다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 등 신제품 출시로 인한 영업호조와 이자비용의 감소 때문에 수익구조가 개선됐다』면서 올해도 이같은 순익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재편, 지난해보다 15%와 36%가 증가한 2720억원의 매출과 272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 @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