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테크, 생산설비 확충

반도체 노광공정용 트랙장비 생산업체인 실리콘테크(대표 우상엽 http://www.stl.co.kr)가 생산설비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

이 회사는 장비 공급물량 확대에 대비해 최근 총 60억원을 투자, 경기도 용인에 320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6월 말 완공예정으로 건평 1400평 규모의 반도체 생산공장을 건설중이다.

이번에 짓는 공장에는 청정도(class) 1000의 클린룸 등 최신식 설비와 함께 연구소 등을 부대설비로 갖추게 된다.

이 회사는 용인공장이 완공되는 대로 현재 경기도 분당구 야탑동 아파트형 공장에 있는 공장과 연구소를 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반도체장비의 연구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석·박사급 인력 40명을 대거 충원하고 연구개발비로 지난해 30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70억원을 책정했다.

이 회사는 매출을 지난해 155억원(순익 10억원)보다 3배 이상 증가한 400억원(순익 100억원)으로 크게 늘려 잡았으며, 해외시장 개척에도 주력해 전체 매출의 수출 비중을 지난해 10∼12%에서 올해는 3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온기홍기자 khohn @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