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13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컴덱스2000」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시연한다.
이 회사가 이번에 선보이는 시스템은 중앙연구소 100여명의 연구인력이 지난 2년동안 개발한 블루투스 기술로 이를 탑재한 초경량 초박형의 고성능 노트북컴퓨터인 「센스Q」를 통해 정보단말기와 선을 연결하지 않고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게 된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블루투스 기술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 전시회에서 컴퓨터와 고기능 정보단말기에 의한 모바일 인터넷 통신의 홍보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블루투스 무선통신기술 외에도 △디지털TV 겸용 170도 시야각의 24인치 TFT LCD 모니터 △무게 36㎏, 두께 399㎜의 세계 최고 수준의 얇기와 경량화를 실현한 43인치 및 50인치 강유전성액정표시장치(FLCD) TV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