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는 21일 펜티엄4 출시와 관련한 시연회를 갖고 국내 PC 제조업체와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다음은 은진혁 인텔코리아 사장과의 일문일답.
-펜티엄4가 인텔 제품군에서 갖는 위치는.
▲최초 펜티엄4는 워크스테이션, 서버 등 제한적인 수요를 창출하게 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펜티엄Ⅲ에 이은 인텔의 주력 제품으로 끌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내년까지 이것이 가능하리라 보고 있다.
-펜티엄4는 램버스D램 메모리만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공급 문제는 없나.
▲메모리 업체들과의 협력으로 램버스D램의 가격, 공급 부족 등의 문제는 내년 초까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고로 램버스D램과 비교해서 DDR SD램은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실 DDR SD램도 아직까지는 일반화하기에 높은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또 내년 하반기에는 새로운 펜티엄4와 칩세트가 나와서 DDR SD램도 지원하게 될 것이다.
-출시 발표와 동시에 일부 제기된 소프트웨어 결함 문제는.
▲(윤상한 기술이사)일부 제기된 소프트웨어 결함은 사실과 다르며 단지 마이크로 코드의 개선과정을 관리 부문에서 착오해 일어났다.
-향후 구체적인 마케팅 계획은.
▲우선은 기존의 PC OEM 제조업체들과 협력해서 소비자에게 제품을 적시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 중소 제조업체 및 조립PC 등의 유통시장에는 램버스D램이 포함된 번들 박스 판매도 가능하다. 내년 1분기부터는 대대적으로 광고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