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더블데이터레이트(DDR) 현물가 속락, 고정거래가격 3개월만에 하락 등의 악재가 쏟아지면서 크리스마스 특수 비관론마저 제기된 한주였다.
아시아현물시장에서 주력제품으로 부상한 고급형 DDR SD램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DDR 256Mb(32Mx8 400㎒) SD램은 지난주 월요일 전일대비 0.44%가 하락한 4.35∼4.80달러(평균가 4.52달러)에 장을 시작한 후 금요일 4.16∼4.55달러(평균가 4.32달러)에 장을 마감하며 주간 4.84%나 하락했다.
DDR 256Mb(32Mx8 333㎒) SD램은 월요일 4.33∼4.60달러(평균가 4.43달러)에서 금요일 4.16∼4.50달러(평균가 4.29달러)의 가격변동으로 주간 3.16%가 내렸으며 같은 용량의 266㎒ 제품은 4.33∼4.90달러(평균가 4.46달러)에서 4.16∼4.80달러(평균가 4.34달러)로 주간 3.12%가 하락했다.
이들 시장 주력제품이 아시아현물시장에서 일제히 3% 안팎의 하락률을 보인 것은 지난 8월 셋째주 이후 2개월만의 일이다.
이에 반해 SD램은 9월 첫주 이후 6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56Mb(32Mx8 133㎒) SD램은 지난주 4.50∼4.65달러(평균가 4.58달러)에서 4.60∼4.75달러(평균가 4.66달러)로 오르며 주간 1.97%가 올랐을 뿐만 아니라 DDR 400㎒과의 가격격차도 7% 이상으로 크게 벌렸다. 128Mb(16Mx8 133㎒) SD램은 주간 3.70%나 올라 2.95∼3.30달러(평균가 3.0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