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중심으로 300만장 이상이 판매된 실시간 전략액션게임 ‘코만도스3:데스티네이션 베를린’이 한글버전으로 나온다.
스페인 파이로스튜디오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한글화해 곧 출시될 예정인 이 게임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 특수부대의 활약을 그린 실시간 전략 액션 게임이다. 소수 정예의 부대원을 데리고 적진 깊숙이 침투, 인질로 잡힌 파일럿을 구출하고 극비문서를 입수하거나 적군의 요인을 암살하는 등 은밀한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코만도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나온 이 게임은 구소련의 스탈린그라드와 중앙유럽, 노르망디 등을 배경으로 플레이하도록 설정됐으며 베를린의 게슈타포 사령부 미션과 오마하비치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미션 등 다양한 미션이 존재한다.
이들 미션은 각각 서로 다른 전술적인 환경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나리오 순서와 관계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색다르다.
데스매치 타입의 멀티플레이 모드는 기존의 ‘코만도스’ 시리즈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이 게임만의 특징이다. 온라인을 통해 최대 12명이 동시에 접속해 정교하게 구성된 맵을 누비며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퍼즐적인 요소도 가미해 장시간 플레이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듯한 그래픽이 압권인 이 게임은 그동안 ‘코만도스’ 시리즈를 사랑해온 수백만의 마니아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주기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