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원장 조세형)은 우크라이나 국립천문대인 크리미아천문대(대장 스테센코 박사)와 천체분광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직경 2.6 m 망원경의 천체분광시스템 광학계 개발을 담당하고 천문연구원은 천체영상검출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인우 광학연구부장은 “공동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우리 나라는 매년 크리미아 천문대의 직경 2.6 m 망원경을 30일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