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웹젠(대표 김남주)이 올 하반기에 공개하는 차기작에 ‘언리얼엔진’을 도입한다.
웹젠은 현재 1인칭 슈팅게임 개념이 적용된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을 개발 중이며 이 게임에 ‘언리얼엔진3’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미국 에픽게임스가 개발한 언리얼 엔진 시리즈는 1인칭 슈팅게임에 적합한 엔진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신 버전인 언리얼엔진3는 지난 E3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김남주 사장은 “PC게임이 활성화된 해외의 경우, 1인칭 슈팅게임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중국 MMORPG 사용자 중 30% 이상이 1인칭 슈팅게임을 동시에 즐기고 있다”며 “기존 온라인게임에 제한적으로만 1인칭 슈팅게임 요소를 삽입한다 해도 시너지는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도 언리얼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