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엔터테인먼트가 공연사업 부문의 중국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CJ엔터테인먼트(대표 박동호)는 최근 CJ그룹 인재원에서 중국대외연출공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국대외연출공사는 중국 문화부 산하 최대 국영기업인 중국대외문화집단공사의 자회사로, 중국 대외 문화예술교류의 총괄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MOU 교환으로 CJ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측과 함께 미국 브로드웨이, 영국 웨스트엔드의 신작 뮤지컬 투자, 세계 순회공연 유치 등의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또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 유명 가수들과 덩리쥔 등 중화권 가수들의 노래를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을 공동으로 기획·제작해 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서 공연하는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