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전에 꼭 참석하세요"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한국전자전(KES:Korea Electronics show)을 세계적인 국제전시회로 육성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CES 기간 중 KES 유치를 위해 컨벤션센터에 부스를 마련하고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감열 부회장은 게리 사피로 미국 가전협회장을 만나 올 가을 우리나라 고양 킨덱스에서 열리는 KES 전시회에 미국관을 개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부회장은 또 로드쇼에 참석한 ABC 방송 등 현지 기자와 기업인 50여명에게 “올해부터 KES가 규모와 질적인 면에서 달라질 것”이라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세계적인 기업을 보유한 한국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많은 기업이 참석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협조를 구했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윤종용 회장 취임 이후 KES를 세계 최고 전자전시회로 육성키로 했다. 특히 윤 부회장이 직접 빌 게이츠, 칼리 피오리나 등 세계 저명인사를 초청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윤 회장 취임 이후 진흥회가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다”며 “세빗 기간에도 현지에서 로드쇼를 개최해 한국 전자산업의 위상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최근 협회 CI를 ‘KEA(Korea Electronics Association)’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Electronic’이라는 개념이 정보가전시대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는 상황과 맞지 않아 이에 걸맞은 ‘Electronics’로 바꾸었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