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에서 발생한 지진·해일로 지구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엡손도 구호와 지원 활동에 나섰다.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은 24일 사내 기부금 모금을 통해 모은 기부금 700여 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이 회사 히라이데 슌지 사장은 “남아시아를 휩쓸고 간 지진 해일로 인한 피해의 현장을 지켜보며 한국엡손도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며 “직원 수가 적어서 모금한 금액이 많지 않지만 삶의 희망조차 잃어버렸을지도 모를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우리의 관심을 보여주고자 참여했다” 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엡손 본사에서도 일본 세이코 엡손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모금 활동을 벌여 지금까지 타이완· 인도네시아· 인도 등 지사가 1억 4000여만원,그리고 전세계적으로 3억 4000여만원의 지원금을 모금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