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유재성)은 2일 스파이웨어 차단을 위한 소프트웨어 베타 버전을 발표한 데 이어 4개 분야 차단 전략을 발표하는 등 스파이웨어 퇴치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기술 △일반 사용자 교육 및 홍보활동 △업계와의 협력△법 제정 강화 요청 및 사법 처리 강화 요청 등 4개 분야에 걸친 스파이웨어 차단 전략을 내놓았다.
우선 기술 측면에서 윈도 사용자들이 스파이웨어나 기타 유해 소프트웨어를 확인, 차단 및 제거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기술을 전파하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스파이웨어나 기타 유해 소프트웨어로 인해 고객의 PC가 영향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교육하기로 했다. 업계 선두 기업과 협력을 통해 스파이웨어 발견하고 스파이웨어 및 기타 악성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배포를 근절시킬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총괄 장홍국 이사는 “IDC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일반 사용자의 PC 중 약 67%가 스파이웨어에 감염돼 있으며, 악성 바이러스 프로그램 집계에서도 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파급력이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구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컴퓨팅 환경 구현에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