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아이리버 차이나 내주 가동

레인콤의 글로벌 생산 전초기지가 될 중국 퉁관 현지 공장이 내주부터 가동된다.

레인콤(대표 양덕준 http://www.reigncom.com)은 MP3플레이어를 비롯, 차세대 전략제품 생산을 담당할 중국 아이리버 차이나가 내주부터 가동돼, 본격적인 중국 생산 체제를 열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레인콤은 중국 생산법인 아이리버차이나에서 월 50만대 이상 생산하게됨에 따라 이제까지 아웃소싱 형태로 이용해온 AV체이스웨이 공장과 자체 공장에서 다양한 형태의 제품 생산이 가능, 2배 이상 생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에따라 레인콤은 올해 연간 1000만대 이상의 단말기 생산이 가능, 애플, 크리에이티브,삼성 등 경쟁업체와 한판 승부를 벌일 수 있게 됐다.

 레인콤은 아이리버차이나(대표 문윤식)와 제품 생산을 위한 ‘임가공 서비스 계약’을 체결, MP3플레이어, 전자사전, DMB 단말기 등 휴대용 멀티미디어 정보기기 제품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레인콤은 “신공장 생산규모만 올해 500만대에 달할 전망”이라며 “현지 조달자재 구매비용을 본사가 직접 관리하게 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적기 납품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또 “아이리버차이나는 중국 내수판매권을 갖고 있어 수입관세 부담이 없고, 물류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중국 내에서의 가격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리버 중국 공장은 중국 광둥성 둥관시가 조성한 첨단 산업 단지인 송산호 인더스트리얼 파크에 위치해 있으며, 4만3500㎡ 부지로 월 50만대 이상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