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핵심기반기술 분야 우수연구실을 발굴·육성하는 국가지정연구실(NRL)사업의 2005년도 신규 지원과제 54개를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려대학교 강영종 교수팀의 ‘미래형 철도 구조 시스템 기술 구축’ 과제를 비롯한 32개(59%) 수도권과 대전 소재 연구실이 선정됐다. 또 포항공과대학교 김동언 교수팀의 ‘극고속 X선 발생 및 응용 연구’ 과제를 비롯한 22개(41%) 지방소재 연구실과 서울대학교 김빛내리 교수팀의 ‘마이크로리보핵산(Micro RNA) 네트워크 구성요소 발굴 및 기능 규명’ 과제를 비롯한 3개(5.6%) 여성 과학자 책임 연구실이 NRL사업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는 4월부터 매년 2억∼3억원의 연구비를 최장 5년간 지원받는다. 2년 뒤 단계평가를 통해 연구실적이 상대적으로 모자란 하위 20%를 걸러내게 된다.
과기부는 NRL사업 과제들이 기존 나노·바이오연구개발사업,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 등과 효과적으로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내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