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드럼세탁기, 네덜란드·벨기에서 호평

 LG전자의 드럼세탁기가 네덜란드와 벨기에서 호평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19일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최근 자사의 ‘트롬(TROMM)’ 드럼세탁기가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소비자 전문 잡지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최고 성능 제품으로 꼽혔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소비자 전문 잡지 ‘콘수멘뗀기즈(Consumenten Gids)’는 자국에서 시판 중인 드럼세탁기 27개 모델에 대해 성능 검사한 결과 밀레, 지멘스, 보쉬 제품과 함께 64점을 받아 4개사 제품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벨기에 잡지 ‘안쿱(aankoop)’도 11개 모델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 제품(beste uit de test)’에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드럼세탁기의 종주국인 유럽에서 밀레, 지멘스, 보쉬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제품과 나란히 우수 제품에 선정된 것에 대해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 회사 세탁기 사업부 조성진 상무는 “유럽 지역 소비자들이 에너지 효율을 높이 평가하는 만큼 경쟁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과 성능이 뛰어난 드럼세탁기로 시장 공략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