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헬스산업협회 활동개시

 U헬스산업협회(협회장 지훈상 연세대 교수)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어민을 위한 원격의료 시스템 도입방안’을 주제로 발족후 첫 세미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채영문 연세대보건대학원교수 겸 대한의료정보학회장은 “농어촌 주민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원격의료망을 통해 3차 병원 의사와 직접 진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지역의료망과 원격진료망이 연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존엽 협회 사무총장은 “의료 시장 개방에 따라 외국의 원격 의료 서비스가 국내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원격 의료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올해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원격 의료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국제 학술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U헬스산업협회는 작년 12월 설립준비위원회가 발족해 지난 3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현재 28명의 임원 중 약 80%가 의대 교수나 의사, 보건협회장 등 관계 인사다. 협회장은 지훈상 연세대 의무 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맡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