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이 안철수연구소가 장악하고 있는 백신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개인 PC보안과 게임 보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잉카인터넷(대표 주병회 http://www.inca.co.kr)은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엔프로텍트 안티 바이러스 2.0·사진’를 출시, PC보안 통합 솔루션을 완성하고 본격적으로 백신 시장에 진출했다.
잉카인터넷은 이번 백신 출시와 함께 웜, 바이러스 등의 악성코드에 대한 신속한 업데이트 등의 대응업무를 수행하는 인터넷시큐리티분석대응센터(ISARC·센터장 한명국)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엔프로텍트 안티 바이러스 2.0은 잉카인터넷의 자체적인 바이러스 진단 및 치료엔진과 루마니아 소프트윈사의 비트디펜더 엔진을 같이 사용하는 듀얼엔진 시스템을 채용했다. 또 안티 웜 기능을 탑재해 윈도 취약점을 패치 하기 전에 네트워크를 공격하는 블래스터 웜 등 각종 웜의 공격을 차단하는 기능을 기본적으로 탑재했다. 최근에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스파이웨어 및 애드웨어를 진단하고 제거하는 기능 또한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가동되는 ISARC에서는 백신은 물론 잉카에서 제공하는 모든 보안 제품에 신속한 업데이트 등의 대응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주병회 사장은 “온라인 PC보안시장을 이끌어온 잉카가 일반 PC용 제품과 기업용 솔루션인 엔프로텍트 엔터프라이즈에 연동되는 기업용 제품을 패키지형태로 출시하면서 백신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됐다”며 “다른 백신에 비해 앞선 탁월한 기능과 신속한 대응력으로 안철수연구소는 물론 기존 백신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