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에서 가장 인기 높은 역대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인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대표 박주만)은 오는 15일 광복 60주년을 맞아 자사 회원을 대상으로 4년 이상 역임했던 역대 대통령 6명과 관련된 상품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정희 전 대통령이 1위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
옥션 회원 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으로 참가자 57%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꼽았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32%로 2위를 차지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 6%, 전두환 전 대통령 3% 등의 순이었다.
‘역사적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가장 큰 일을 한 대통령’으로는 압도적으로 박정희 대통령(74%)이 뽑혔다. 김대중 대통령은 17%를 차지해 뒤를 이었으며 다음은 이승만, 전두환 대통령이 각각 5%, 3%를 차지했다.
이밖에 ‘친필글씨를 경매에 올리면 가장 비싸게 팔릴 것 같은 역대 대통령’으로 참가자의 56%(294명)가 박정희 전 대통령 제품을 선택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24%(126명)으로 2위였으며 김대중 전 대통령 16%(84명), 전두환 전 대통령 3%(16명) 등의 순이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